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가 12월 2일에 타슈켄트 화력발전소에서 신규 증기 가스 장치를 시동시켰다. 우즈벡의 지도자가 370메가와트 출력 규모를 가진 신규 증기 가스 장치의 상징적인 가동버튼을 누름으로써 첫 가동을 시작한 것이다.
신규 증기 가스 장치를 도입으로 발전소는 시간당 26억 킬로와트의 추가적인 전기와 매년 11만 기가 칼로리의 열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현대적 설비로 전기 생산에 소비되는 특정 가스량은 223(g/kW/h)이 되는데 비해 작동 전력 단위는 거의 두 배나 높다. 결과적으로, 매년 3억 5천만 9백 입방미터의 천연 가스가 절약되는 것이다.
한편, 미국회사 제네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의 증기 가스 터빈과 발전기가 이 발전소에 설치되었다. 벨기에, 이탈리아, 러시아 등 다른 나라로부터 현대적 장비들을 도입하였다.
이 프로젝트에는 제이에스씨(JSC), 우즈카벨(Uzkabel), 우즈일렉트로아파라트(Uzelektroapparat), 치르치크 변압 설비(Chirchik Transformer Plant) 등 우즈베키스탄 기업들의 제품들도 널리 사용되었다. 이로써 많은 비용을 절약하고 투자금의 이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7. 12.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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