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중소기업진흥청(KOSGEB) 청장 레제프 비체르(Recep Biçer)와 대표단이 우즈베키스탄 중소기업 및 개인 사업가들이 터키로의 경제활동을 위한 기금 조성 논의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
양측은 터키와 우즈베키스탄이 참여하는 공동 프로젝트 실현, 터키 내에서의 우즈벡인들의 비즈니스와 더불어 터키로의 우즈베키스탄 상품 수출 등에 관련해 논의를 가졌다.
기금은 44개가량의 중소기업 및 개인 사업가들이 3,934만 6천 달러 상당의 우즈베키스탄 상품이 터키로 수출할 수 있게 지원되었으며 2015년 1월부터 3월까지 14개의 기업이 868만 7천 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출하는데 기여했다.
터키로 수출되는 주 상품은 건축 자재, 섬유 및 농산품, 식품과 서비스업으로 나타났다.
수출 장려 기금 지원 혜택을 받는 우즈베키스탄의 중소기업 및 개인 사업가들은 2013년 8월부터 우즈베키스탄 국립은행의 지원을 받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이슬람 카리모프(Islam Karimov)는 기금에 대하여 단일 사회보장세를 제외한 모든 세금을 면제하였다.
중소기업들은 다른 추가 결재수단 없이 경화를 통한 펀드로, 신용장 개설이나 180일 동안의 개런티로 그들의 상품과 서비스를 수출할 수 있다. 180일 동안 지불금을 수령하거나 수출된 상품을 반납해야 한다. 하지만 기업들은 수출 계약을 위해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출처: UzDaily.com
작성일 : 2015. 04.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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