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가나 주정부는 2013년 4월 5-6일, 양일간 페르가나 시에서 “페르가나 지역의 투자 잠재력”이라는 주제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비즈니스 포럼은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부, 페르가나 주정부, 국가재산관리위원회, 국가반독점경쟁발전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 포럼에서는 섬유 산업, 농산물 가공처리, 건축자재 생산, 플라스틱 제품, 자동차 예비부품 산업, 가죽 및 신발 제품, 전기공학산업 발전 등의 분야에서 투자 협력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포럼 참가자들은 포럼 기간 동안 우즈베키스탄의 사회 경제 발전, 지역별 산업 공정, 페르가나 지역과의 교류 협력에 대해 알 수 있다.
한편, 페르가나 지역은 산업뿐만 아니라 교통•통신 인프라 잠재력이 풍부하며 투자 측면에 있어서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전망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현재 페르가나 지역에는 미국, 중국, 싱가포르, 한국, 터키, 독일, 프랑스, 러시아 등 외국인 투자로 형성된 350여 개의 기업이 섬유, 식품, 자동차, 전기, 건축 자재 등 산업 및 경제 부문에서 활동 중이다.
출처: uzdaily.com
작성일 : 2013. 0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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