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KOGAS)는 우즈베키스탄의 새로운 액화천연가스 생산 사업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러시아 통신사 리아 노보스티(RIA Novosti)가 한국가스공사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우즈베키스탄 측과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제외한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리아 노보스티(RIA Novosti)는 앞서 우즈벡네프트가스(Uzbekneftegaz)가 카쉬카다르야(Kashkadarya)지역의 고갈 임박한 세 곳의 가스전에 5천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저압 가스 추출과 처리를 위한 두 개의 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전체 수용량이 연간 2억㎥에 달하며, 연간 2천 톤의 액화가스를 생산할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2년 내에 진행될 것이다.
우즈벡네프트가스(Uzbekneftegaz)에 따르면,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6백억㎥의 규모의 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고갈이 임박한 저압 가스전이 50여개에 이른다. 우즈벡네프트가스(Uzbekneftegaz)가 채취할 수 있는 천연가스는 7백억㎥이다.
한편, 현재 한국전력공사는 수르길(Surgil) 가스전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40억 2천만 달러 규모의 우스투르트(Ustyurt)가스 화학단지 건설과 우즈베키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상기 지역의 우준쿠이 투아르쿠르 투자 블록(Uzunkui-Tuarkyr investment block)에서 탐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Uzdaily.com
작성일 : 2014. 11.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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