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국 국빈 방문 일정 중 마지막 순방국인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해 한-우즈벡 수교 32주년 및 우즈베키스탄-한국 특별 전략 동반자 관계 5주년 축하 및 소규모 회담이 지난 6월 14일 타슈켄트 대통령궁에서 열렸다.
양국은 지난해 무역액 25억 달러 돌파, 한국의 대우즈베키스탄 총 투자액 75억 달러,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인 관광객 증가로 타슈켄트와 서울 간 주 10회 항공편 10회 운항 등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무역 및 투자 파트너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했다.
우즈베키스탄 내 4개 한국 대학교 분교 운영, 한국문화의 집, 서울 공원 등 문화-인적교류 분야에서의 협력을 언급하며 국제기구 내 상호지원 강조 및 하이테크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 모델 합의와 더불어 안보와 국방 분야에서의 유대관계 구축 등 지역협력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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