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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우즈베키스탄] 한국소비자원, 우즈벡 대표단과 소비자보호 워크숍 개최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5월 26~30일 서울 염곡동 소비자원 청사에서 우즈베키스탄 ‘민영화·독점방지·경쟁발전위원회’ 대표단과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우즈베키스탄 ‘민영화‧독점방지‧경쟁발전위원회’는 우리나라의 공정거래위원회 성격의 기관으로, 소비자보호 및 공정거래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정부 기관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두 나라가 소비자보호 분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소비자업무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즈벡 경쟁발전위원회가 제안하는 공동 2개년 계획 및 향후 협력과제 선정을 위해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워크숍 기간 중 우즈벡 대표단은 우리나라 기업의 소비자불만 처리 시스템을 파악하고 주요 소비자단체와 교류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현재 한국소비자원은 개발도상국 소비자업무 활성화 지원을 위해 ‘소비자정책 활성화 지원 프로젝트’, ‘글로벌 소비자업무 선진화 및 전문가 양성과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원은 “이번 한-우즈벡 공동워크숍을 통해 그 동안 교류가 없었던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우리나라 소비자보호업무 영역이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현지 진출한 한국 기업 활동도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출처 : uzdaily.com, 파이낸셜뉴스



작성일 : 2014. 06.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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