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회사 SK 건설(이하 SK E&C)이 부하라 정유 공장을 현대화한다고 비즈니스 코리아(Business Korea)가 전했다.
현대화 이후 공장은 친환경 석유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2019년 4월 21일, SK E&C 와 우즈베키스탄 국영 석유 가스 공사(Узбекнефтегаз)는 총 규모 6억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작업이 완료되면 해당 공장은 매년 2백 5십만 톤의 석유와 압축 가스를 정유할 수 있게 되며, 이로 인해 유럽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5” 에 맞는 120만 톤의 휘발유, 20만 톤의 제트 연료, 75만 톤의 디젤 연료 및 3만 톤의 중유가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SK E&C 와 우즈베키스탄 국영 석유 가스 공사(Узбекнефтегаз)는 2016년부터 공장의 현대화를 논의해 왔다.
작성일 : 2019. 0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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