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타슈켄트에서 한-우즈벡 재계 협력 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양국 기업 간 협상 강화 및 무역 증진에 대한 건설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나보이(Navoi) 경제특구와 안그렌(Angren) 경제특구를 언급하며 공동 사업 안건 실현과 협력 과제를 검토하고, 양국 기업 간 교류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투자 협력의 기회와 투자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한-우즈벡 기업 간에 지속적인 교류를 해나가기로 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투자국 중 하나로, 수르길(Surgil) 가스전 개발 및 우스유르트(Ustyurt) 가스화학 단지 건설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순수 한국 자본 기업 70개를 포함하여 무역·경공업·광산·금속공학·화학·식품·기계·의료·관광 산업 등 여러 분야에 400개가 넘는 한국 기업이 진출해있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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