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측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도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간 대외 무역액은 61억 달러로 나타났다고 블라디미르 튜르데네프(Vladimir Tyurdenev) 주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대사가 전했다.
주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대사는 2014년 말과 2015년 초 러시아의 좋지 않은 경제 상황과 상호 무역의 영향 또한 언급했는데, 상호 균형무역이 러시아 측 통계에 따르면 1.6%까지 하락하여 40억 달러 수준으로 기록된 것에 반해, 우즈베키스탄 측 통계에서는 두 국가 간의 무역량이 6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블라디미르 튜르데네프(Vladimir Tyurdenev)는 중앙아시아 국가들 중 우즈베키스탄이 러시아의 주 무역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이 CIS(독립국가연합) 국가들 중 러시아와의 상호 균형 무역량에서 4번째로 많은 국가라고 전했다. 또한, 러시아가 우즈베키스탄의 총 대외 무역량의 21.8%를 차지, 우즈베키스탄의 최대 무역 파트너 국이라고 밝혔다.
출처: UzDaily.com
작성일 : 2015. 0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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