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석유회사 BP(브리티시 페트롤리엄)는 2013 세계 에너지 보고서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내 석유매장량이 0.1억 톤(0.6억 배럴)으로 추정된다고 알렸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내 천연 가스 매장량은 1조 1천억m3로 추정되며, 입증 석유 매장량 및 천연 가스 매장량이 2011년 수치와 비교해 2012년에도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BP에 따르면, 2012년 우즈베키스탄 국내 석유 생산량은 2011년 360만 톤 보다 감소한 320만 톤 이었으며, 일일 평균 생산량은 2011년 77,000배럴, 2012년 68,000배럴(12% 감소)로 조사됐다.
또한 2012년 천연가스 생산량은 2011년 5백 7십억m3에서 0.4% 감소한 5백 69억m3를 기록했으며, 2012년 천연가스 소비량 또한 2011년 4백91억m3에서 2.8%감소한 4백 79억m3를 기록했다고 알렸다.
또, BP는 보고서를 통해 2012년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총 소비량이 2011년 51.6백만 톤(석유환산량)보다 감소한 50.5백만 톤으로 하락했고, 이와 동시에 천연가스 소비량은 43.1만 톤(석유환산량), 석유 소비량은 3.9만 톤, 석탄 1.2만 톤(석유환산량), 수력에너지 2.3만 톤(석유환산량) 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부 공식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과거보다 11.6% 감소한 3백16만 톤의 석유생산량, 0.2%감소한 6백20억m3의 천연가스 생산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uzdaily.com
작성일 : 2013. 0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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