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기업 가즈프롬(Gazprom)은 2016년 1월 1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천연 가스 수입이 증가하였다고 러시아 통신사(TASS)는 밝혔다.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은 2015년 12월 말 우즈베키스탄 천연 가스 수입 증가와 관련된 협정을 승인하였다고 매체는 밝혔다.
가즈프롬 대표이사 알렉세이 밀러(Alexei Miller)는 이 사실을 밝혔으며, 러시아 기업과 우즈베키스탄과 사이의 협상의 결과를 높게 평가했다. 또한 그는 우즈베키스탄은 가스 부문에서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이며, 가즈프롬은 우즈베키스탄과 협동 관계는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연스럽게 2016년에는 우즈베키스탄의 가스 수출량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가즈프롬은 우즈베키스탄에서 구입한 가스의 정확한 양을 밝히지 않았으며, 또한 가즈프롬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의 가스 수입을 거절하였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6. 01.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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