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통계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GM-우즈베키스탄의 2013년 3월 자동차 생산량이 45,631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1%증가했다고 알렸다.
주요 차종별 생산량은 넥시아 12,889대(18.4%감소), 마티즈 6,893대(20.4%감소), 다마스 4,490대(2.9%증가) 라세티 4,891대, 스파크 6,148대(2.3%증가), 캡티바 436대(3.9배 감소)가 있으며, 지난 해 출시한 말리부 차량의 생산량 증가가 자동차 생산량 증가(118배 증가)에 큰 기여를 하였다.
GM-우즈베키스탄은 1996년 우즈아프토사노아트(UzAvtosanoat, 우즈베키스탄 정부 산하 자동차 제조그룹)와 한국의 대우자동차가 설립한 합작회사로, 현재 안디잔 지역 내 아사카시에 연간 20만대 생산량을 갖춘 공장을 두고 있다.
2005년 5월 우즈아프토사노아트는 대우 자동차가 가진 약 50%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였고,
2008년 3월 말 제너럴 모터스(GM)와의 합작투자를 통해 약 2억불 가치의 기업으로 재탄생 한 바 있다.
현재 제너럴 모터스는 GM-우즈베키스탄의 지분 중 총 25%를 소유하고 있으며 우즈아프토사노아트의 지분 보유율은 총 75%이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3. 0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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