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우즈베키스탄(과거 UzDEUavto Asaka, 안디잔 지역)은 2013년 1월 주요 수출 시장인 러시아에 5,693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량보다 18% 증가한 것이라고 유럽 비즈니스 연합 자동차 제조업 위원회가 밝혔다.
1월 중 러시아에서 판매 증가를 보인 기종으로는 넥서스 3,508대 (19% 증가), 마티즈 2,185대 (18% 증가)가 있다.
이 위원회에 따르면, 이 기간 “GM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에서 자동차 판매량 10위를 기록했으며, 넥서스는 가장 잘 팔리는 자동차 10위에 랭크되었고, 마티즈는 22위로 나타났다.
2012년 러시아에서 GM 우즈베키스탄의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5%가량 감소하여 넥서스 55,034대 (1% 감소), 마티즈 33,198대 (13% 감소)를 포함한 88,232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UzDeawooAuto는 1996년 설립되어, 우즈벡 정부와 한국의 대우 자동차의 합작으로 설립되었다. 2005년 우즈베키스탄 대우가 합작투자에 참여하였으며, 2007년 Uzavtoprom과 제너럴 모터스(GM)가 2억 6,670만 달러 자본을 들여 GM 우즈베키스탄 공장을 짓기로 합의하였다. GM측은 2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40%까지 보유할 수 있다. 현재는 Uzavtoprom이 지분의 75%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GM 우즈베키스탄은 7개 기종을 생산하고 있는데, 세 가지 기종(쉐보레 캡티바, 에피카, 스파크)은 SKD(반제품) 방식으로, 다른 기종들은 완제품 형식으로 수출하고 있다.
GM 우즈베키스탄의 2012년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대비 6.4% 증가하여, 총 235,518대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Trend.az
작성일 : 2013. 0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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