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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우즈베키스탄] IFC우즈베키스탄, 중소기업 위한 컨퍼런스 개최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의 산하기구인 IFC(국제금융센터)는 우즈베키스탄의 금융 부문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3월 7일, 우즈베키스탄 의회와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이 함께 참여한 이 행사는 대출 담보 등록 및 보안 거래 시스템에 관련된 법률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출 담보 등록과 보안 거래 시스템 모두 우즈베키스탄의 금융 인프라의 중요한 부분이며, 중소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의회의 부대변인인 박티요르 야쿠보프(Bahtiyor Yakubov)는 “보안 거래 시스템은 국내 중소기업의 발전 및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은행 대출의 약 80%가 부동산과 같이 대부분의 중소기업에게는 없는 고정 자산을 담보로 한다. 따라서 중소기업은 새로운 담보 등록 시스템을 이용해 외상매출금 등 담보를 다양화하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IFC우즈베키스탄의 프로젝트 책임자인 아리프 나시보프(Arif Nasibov)는 “IFC는 국제 관행에 따라 우즈베키스탄의 보안 거래 시스템의 개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고, 이는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금융 대출에 대한 권한을 확장시킬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 컨퍼런스에는 우즈베키스탄 의회, 정부 부처 및 국가 기관의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IFC의 아제르바이잔과 중앙아시아 금융 인프라 사업 중 한 부분으로, 스위스 경제부 산하의 대외경제협력처(SECO)와 협력하여 시행되고 있다. 이 사업의 목표는 보안 거래 시스템 개발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금융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이다.

 

 



작성일 : 2013. 03.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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