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7월 14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보건부에서 2015년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지원 사업의 착수식을 거행한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 협력기관으로 지난 2014년 12월 모금회로부터 52억 원을 지원받아 10개 국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우즈베키스탄에서 총 15억 4천만 원 규모의 5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원 사업은 스마트 건강검진 사업(4억 원), 타쉬켄트 거주 고려인 동포 방문보건서비스 사업(4억 원), 선천성 심장수술 거점병원 구축 사업(2억 4천만 원), 개안수술 거점병원 구축 사업(4억 원), 개발도상국 장애인 지원 사업(1억 원) 등이다.
이번 착수식에는 이욱헌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인요한 총재, 알리모프(Alimov)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 법무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 현지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이번 착수식을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분야의 긴밀한 협조와 공조를 통해 두 나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출처 : 라포르시안, yakup.com
작성일 : 2015. 0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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