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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우즈베키스탄] LS그룹, 우즈벡 자동차산업청과 포괄적 사업협력 체결




  LS그룹이 지난 6월 18일 우즈베키스탄 정부 산하 자동차산업청(Uzavtosanoat)과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S그룹은 향후 5년간 우즈베키스탄에서 트랙터와 전력·통신 인프라, 자동차부품, 산업소재 등 그룹 주요 사업 분야에서 약 10억 달러(약 1조200억원) 가량을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측은 지난해 12월 LS엠트론과 우즈벡 국영농기계 회사 ASI사가 체결한 5억 달러 규모의 트랙터 공급 계약을 우즈벡 정부 차원의 계약으로 격상했으며, LS엠트론은 100마력 이하 트랙터 공급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사출성형기, 자동차 부품 등을 추가로 공급하게 됐다.

 

 앞서 지난 6월 9일 울루그벡 로주쿨로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겸 자동차산업청 회장 일행이 전북 전주에 위치한 LS엠트론 트랙터 생산 공장을 방문해 LS의 생산과 기술력을 확인하고, 같은 날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만나 향후 파트너로서의 윈윈 방안에 대해 합의함으로써 이번 사업협력이 성사됐다고 LS그룹 측은 설명했다.

 

 LS그룹은 “이번 계약을 통해 농업이 주요 국가 산업이며 향후 성장성이 큰 우즈베키스탄에서 LS 트랙터가 유럽, 러시아 제품을 대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uzdaily.com, 아시아경제



작성일 : 2014. 06. 19

조회수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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