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베키스탄 최대의 화학공업체인 Navoiazot사(社)가 질산 제조설비 현대화를 위한 1억 850만 달러 규모의 공사 입찰을 미루었다고 지역 미디어가 전했다.
Navoiazot사 입찰 위원회는 지난 9월 12일까지였던 입찰 만기일을 오는 11월 5일까지 연장하고, 입찰 결과를 2015년 1/4 분기에 발표할 것이라 밝혔다. 앞서 입찰 만기일을 9월 12일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Navoiazot사는 최종 시공업체를 올해 연말까지 선정해야했다.
Navoiazot사의 입찰조건은 턴키(Turn-key)방식의 생산설비를 36개월 이내에 완공하는 것이다. 설비 재건축 후 생산량이 1.4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가정했을 때, 한해 질산 생산량은 10만 톤가량으로 추산된다. 총 2억 100만 달러의 재건축 프로젝트 비용은 Navoiazot사(社) 자본과 우즈베키스탄 재건기금(UFRD), 해외은행권(圈) 대출 및 건설대출 등으로 마련된다.
한편, Navoiazot사는 1964년에 설립된 우즈베키스탄 최대의 화학 전문기업으로, 질소 화학비료, 합성 섬유인 니트론 및 기타 화학제품들을 생산해 오고 있다.
출처: uzdaily.com
작성일 : 2014. 0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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