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대통령 Shavkat Mirziyoyev가 나보이 주 활동가들과의 회의에서 지역 통합 발전을 위한 과제를 내비쳤다.
회의에서는 나보이주가 종합 지역 생산에서 주요 위치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그곳의 자원과 기회가 충분히 활용되지 않음이 언급되었다. 이 지역의 경제는 여러 거대 기업에 의존하고 있는 한편, 소규모 사업과 개인 사업은 느린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 지역의 기업 발전에 강력한 자극을 주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사람들로 하여금 사업에 참여하게끔 만드는 호의적이고 매력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지금부터 나보이주는 기업가들을 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Shavkat Mirziyoyev가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나보이주를 수출에 중점을 둔 혁신 첨단 산업을 위한 자유 경제 구역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부총리가 이끄는 특별 위원회가 조성되고, 이 경제 구역 참여자들을 위한 혜택과 우선권 제도가 확립될 예정이다.
한편, 회의에서는 활발한 투자 유치, 현대적 기업 조성 그리고 일자리 제공 문제에 특별한 관심이 쏟아졌다. 나보이주를 위해 개발된 2019-2020년 프로그램은 511개의 투자 프로젝트로 이루어져 26조 3,680억 솜의 가치를 지녔다고 전해졌다. 이 프로그램 체제 안에서는 10억 미국 달러의 해외 직접 투자 및 대출과 1만 7천 4백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주식 회사 Kyzylkumcement, Navoiazot 그리고 기타 산업들은 나보이 화력 발전소에서 12개의 주요 프로젝트를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Shavkat Mirziyoyev는 바느질·뜨개질 제품과 카라쿨 생산 및 수출 증가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해당 지역의 농업 가능성을 분석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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