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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전자신문-기사] 무역협회, "터키와 중앙아시아는 동서양 교역 잇는 연결고리"



무역협회, "터키와 중앙아시아는 동서양 교역 잇는 연결고리"

 

 

정영일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26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연구소와 공동으로 터키-중앙아시아 전문가를 초청해 '터키-중앙아시아 시장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삼성물산, LG디스플레이, 수출입은행, 대한항공의 전현직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세아제강, GS 글로벌, 한국스마트카드, 경동나비엔 등 터키-중앙아시아 진출 관심기업 150여개사 200여명이 참가했다. 

 

세미나에서 터키-중앙아시아 전문가는 국가별 시장·투자환경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다년간 현지 사업경험으로 축적한 진출전략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조영관 수출입은행 선임연구원은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경우 '국가핵심과제' 포함여부가 관건”이라며 “투르크메니스탄에 대해 '2030 석유가스 산업 개발계획', 지능형 교통관리시스템(ITS)과 같은 인프라 현대화 사업에 관심 가질 것”을 요청했다.

 

정희철 무역협회 유라시아실 실장은 “터키와 중앙아시아는 유라시아 대륙 정중앙에 위치해 동서양 교역을 잇는 핵심 연결고리”라며 “최근 에너지 산업중심에서 탈피하고 취약한 제조업을 육성하는 등 산업다각화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신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기업에게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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