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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중앙아시아지역경제협력, 중앙아시아의 발전 향상에 큰 도움


10월 28일, 전문가들은 중앙아시아지역경제협력(CAREC) 프로그램이 중앙아시아지역의 국가 간 경제협력을 촉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말했다.

중국사회과학원의 연구원인 순 좡쯔(Sun Zhuangzhi)는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앙아시아지역경제협력 프로그램은 교통, 에너지, 무역활성화, 무역정책 등의 4가지 주요 영역에서 지역협력을 촉진함으로써 회원국들의 경제적 향상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유라시아 대륙과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교통회랑개발에 중앙아시아지역경제협력이 투자한 것에 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더불어 순 좡쯔(Sun Zhuangzhi)는 중앙아시아를 통과하는 교통회랑의 설립은 선진화된 서부 유럽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동아시아와의 무역량을 증대시키고, 중앙아시아와 유럽·중국과의 연결은 지역경제개발을 위한 많은 투자를 유치시킬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또한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앙아시아지역경제협력은 무역활성화 및 무역정책에서 지역협력을 증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통계를 살펴보면, 중앙아시아지역경제협력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그 투자금액은 약 150억 불(USD)이다. 중앙아시아지역경제협력의 2020계획에 따르면 회원국들은 지역적 수송망의 발전, 지역무역의 향상,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공급 등의 목적을 위해 수십 억 달러의 지원을 받게 될 것이다.

중국사회과학원의 연구원은 중앙아시아지역경제협력의 경제협력은 회원국들의 경제 성장에 원동력이 되어, 고용인구 수치를 극대화시키고 국민들의 삶의 질 또한 향상시킬 것이라 말했다. 그는 중앙아시아의 발전을 더 촉진하기 위하여, 중앙아시아지역경제협력 프로그램을 만들었던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상하이 협력 기구와의 협력을 제안했다.

1997년 아시아개발은행(ADB)에 의해 시작된 중앙아시아지역경제협력 프로그램은 아프가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 공화국, 몽골, 파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및 우즈베키스탄이 포함되어있다.

중앙아시아지역경제협력의 11번째 장관회의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의 중부지방 후베이의 우한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성일 : 201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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