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벡 외교부 공식 대표는 지난주 주간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발표해왔던 바와 같이, 현재 가자 지구에는 76명의 우리 시민들, 가족구성원을 포함하면 모두 161명의 사람들이 체류중이다.
그러나 인원수에 약간의 변경 사항이 있는데, 대피 인원 리스트의 일부 인원은 대피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우리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팔레스타인 시민도 대피 인원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 이집트 당국의 확인을 받을 것이다. 따라서 현재 관료적이고 외교적인 상황에 처해 있다. 게다가 카이로에서 라파까지 가는 데에도 몇 시간이 걸린다. 통행하는 모든 차량을 검문하는 장애물도 있다"고 말했다.
외무부 공식 대표의 말에 따르면, 우리 재외동포들을 카이로에서부터 카자흐스탄까지 비행기로 이송할 계획이다. 외무부 공식 대표는 "그러나 당분간은 가자 지구에서 44명만 구출할 것이다. 카이로에서 이송할 다른 방법들을 검토할 것이다.
가자 지구에 체류 중인 인원들의 대피를 기다리며, 모두를 한 대의 수송기로 데려올 것이다. 불가능하다면 여러번에 걸쳐서라도 모두 귀국하도록 할 것이다. 이것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들을 가자 지구에서 탈출시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번역 : 이예은
작성일 :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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