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카르 마민 카자흐스탄 총리는 2025년까지 건설자재 수입 비중이 42%에서 27%로 감소할 것이라고 정부 회의에서 밝혔다.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과 건축 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정부는 국가지방 행정청과 함께 건축 자재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올해 건축 자재 생산을 위해 760억 텡게 규모의 34개 주요 사업이 시행되었으며, 2,2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이러한 조치가 건축 자재 생산의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 평가된다. 지난 11개월 동안의 성과에 따르면 성장률은 9.2%로 나타났다.
시장에 국내 건축 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2025년까지 건축 산업에서 1조 텡게 규모의 165개 신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유리, 세라믹 타일, 위생도기, 단열재 등 널리 사용되는 건축 자재의 생산이 확대되며, 이로 인해 2025년까지 건축 자재 수입 비중이 42%에서 27%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생산품을 만들고 기존 생산품을 현대화하면 건축 자재의 가용성이 보장되고 전체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줄이는 것이 가능해진다. 총리는 해당 작업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해나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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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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