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카자흐스탄 문화체육부의 관광산업위원회는 봄-여름 동안 앙카라, 바쿠, 도하, 두샨베, 메디나로 가는 새로운 항공 노선을 취항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언론 성명에서 위에서 언급한 도시들 외에도 청두, 델리, 헤라클리온, 이스탄불, 런던 등으로 가는 항공편의 수도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항공사 에어아시아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알마티로 가는 항공편을 취항할 예정이며, 태국의 아시아항공과 말레이시아의 에어아시아사의 합작법인인 타이 에어아시아는 방콕-알마티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이란 항공사는 알마티-도쿄 노선을, 오만의 항공사는 알마티-무스카트 직항편을 취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카자흐스탄의 항공사 에어 아스타나는 알마티-텔아비브 정기편을 1주일에 두 번 운항하기로 협상 중이다.
관광산업위원회의 다스탄 리스페코프(Dastan Ryspekov) 위원장은 새로운 항공 노선에 대한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상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며 “새로운 노선을 취항하는 것은 카자흐스탄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작성일 : 2023. 04.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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