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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카자흐스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ҚАЙРАН, 25 Алтын!

[ 18. 11. 2010. ] [ 출처 : DALA MEN KALA ]

 

4년에 한 번 개최되는 이번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카자흐스탄은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에서처럼 금메달 사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목표한 금메달 개수는 25개인데, 아직 많이 모자라는 실정이지만 그렇다고 선수들은 재촉할 필요는 없다.

지난 15회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카자흐스탄은 금메달 23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43개로 중국-한국-일본에 이어 종합 4위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어냈다.  이번에는 첫 금메달이 14일 열린 여자 25m 권총사격 - 표적 하나에 5발씩 사격하고, 급사의 경우는 각 발당 7초간 준비 시간을 준다 - 에서 나왔는데, 이 종목에서 총 3명의 금메달 수상자가 배출되었다. 금메달 수상자는 재우레쉬 바이보스노바[Zauresh Baibocynova], 갈리나 벨랴예바[Galina Belyaeva], 율리야 드리슬륙[Yuliya Drishluk]이다.

특히 갈리나 벨랴예바는 1951년 생으로, 환갑의 나이로 출전하여 세계인의 관심을 받았다. 그녀는 동료 출전 선수들보다 20살 이상이 많았고, 더군다나 속사포 사격 간격이 매우 빨라서 다른 선수들이 경기를 치를 때 이미 쉬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역도 종목에서도 카자흐스탄의 선수들이 많은 활약을 했다. 63kg급에서 마이야 마네자[Maiya Maneza]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지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인상(Snatch) 세계 신기록을 세운 스베틀라나 포도베도바[Svetlana Podobedova]는 75kg 급에서, 일리야 일리인[Iliya Iliin]은 94kg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11월 22일 현재 카자흐스탄은 말레이시아에 이어 금메달 획득 순 종합 11위로 총 메달 획득 수는 37개이다.  



작성일 : 201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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