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국무 회의 석상에서 “매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회사들이 파산하고, 새로 사업을 시작된다. 현재 카자흐스탄에서도 많은 회사의 파산으로 인해 직원들을 일자리를 잃고 있어 새로운 기업 회생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대통령은 “기업이 더 이상 발전 가능성이 없어 파산을 하게 되면 정부가 인수하여 새로운 사장이 기업을 운영하게 하고 직원들이 계속 일을 할 수 있게 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 표명에 따라 현재 카자흐스탄에서는 이를 위한 법의 제정을 추진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법에는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에 문제를 조정해주는 시스템과 기업 재건을 위한 조항들이 포함될 것이다.
출처 : nur.kz
작성일 : 201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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