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랄리 투그자노프(Yeraly Tugzhanov) 카자흐스탄 부총리는 오늘날 카자흐스탄의 대외 무역액이 1000억 달러를 달성하였다고 독립 30주년을 기념하는 과학-실용 회의에서 밝혔다.
부총리는 "우리는 4000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무엇보다 국가의 안정을 담보하는 지도부의 높은 신뢰에 기인한다. 카자흐스탄은 CIS 국가 중 투자 유치에 있어 선두 주자이다."라고 말했다.
2002년 카자흐스탄은 구소련 국가들 중 처음으로 유수의 국제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투자 매력도가 높은 국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모든 신용평가사가 투자등급 평가를 확정하였다.
부총리는 카자흐스탄 정부의 역할과 국가 경제 전체의 안정, 그리고 금융 부문의 안정을 강조하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가 지도부의 지시 아래 ”100가지 구체적 단계“의 틀에서 제도 개혁을 효과적으로 시행해왔음을 언급하면서, 특히 아스타나 국제 금융 센터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는 2018년에 설립되었으며, 이는 현재 국제 수준에서 외국인 투자 및 금융 서비스를 유치하기 위한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출처 :
작성일 :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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