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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카자흐스탄] 드루즈바(Druzhba) 송유관 통해 독일에 첫 석유 수송




카자흐스탄의 국영 석유회사 카즈트랜스오일(KazTransOil)이 "지난 2월 23일부터 독일로 카자흐스탄 석유를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카즈트랜스오일 홍보 및 내부 커뮤니케이션 부장인 싱기스 일야소프(Shyngys Ilyasov)를 통해 언론 성명을 발표했다.

카자흐스탄 에너지부가 승인한 석유 공급 일정에 따르면 카즈트랜스오일은 오는 2월 드루즈바(Druzhba) 송유관을 통해 2만 톤의 카자흐스탄 석유를 폴란드의 아다모우-자스타와(Adamowo-Zastawa) 석유 운송지점으로 수송한 후 독일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2023년 1분기까지 독일에 30만 톤의 석유를 공급하려는 광범위한 계획의 일부다.

2월 1일 볼라트 악출라코프(Bolat Akchulakov)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은 "2만 톤의 1차분이 당초 1월 말에 선적될 예정이었으나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고 언급하며 "며칠 내에 석유 선적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카즈트랜스오일은 2022년 6월 7일에 서명된 카자흐스탄-러시아 정부 간 협정에 따라 같은 해 12월 러시아 국영 송유관 운영사인 트란스네프트(Transneft)의 간선 파이프라인 시스템을 통해 2023년 카자흐스탄 석유 120만 톤을 독일로 보내기 위해 석유를 폴란드의 아다모우-자스타와로 운송해 달라는 신청서를 보냈다.




작성일 : 2023. 0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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