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미사용 토지 30만 헥타르, 망기스타우 지역에 반환

지역 농부들이 소유했으나 사용하지 않은 카라키야 지역(Karakiya District)의 땅 일부 30만 헥타르의 토지가, 망기스타우 지역(Mangystau Province) 소유로 반환되었다.

해당 지역은 250만 헥타르가 넘는 미개발 토지가 94%를 차지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공식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2,500개의 농장이 등록되어 있으며 농경지 이외에 농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땅이 1,100만 헥타르가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에세무라트 두즈마감베토프(Esemurat Duzmagambetov) 망기스타우 지역 토지관리 부서장:

“예를 들면, 세넥(Senek) 마을에는 약 100명의 소작농이 있고, 이들은 가축 사육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행법은 토지의 양도나 임대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농부들은 공식적으로 토지를 등록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새해부터는 임시 사용 토지의 소유권 이전을 허용하는 사항을 토지법에 도입할 계획입니다.”

출처 :

https://24.kz/ru/news/economyc/item/502030-300-tys-ga-neispolzuemykh-zemel-vernuli-gosudarstvu-v-mangistauskoj-oblasti

작성일 : 2021. 10.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