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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에서 상하이 협력기구의 철도 관리 대표 회의 개최





 상하이 협력기구 회원국들은 철도 관리국들의 상호 협력 절차에 합의하였다. 더불어 회의에서는 협력기구 규칙과 함께 2020~2022년의 계획이 수립되었다.

 

 철도 기반 시설 강화는 상하이 협력기구 회원국들의 중심 과제이다. 이러한 회의가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카자흐스탄은 컨테이너 물류 운송량을 증대시키고 있다. 이를 위해 회의를 조직하여 회원국들과 국경, 세관 검사와 상품 배송에 대한 세부 사항들이 사전에 논의되어야 한다. 카낫 엘마감베토프(Kanat Elmagambenov) 카자흐스탄 철도 이사회 회장은 ‘이러한 회의는 관련 책임자들은 경험을 공유하고, 철도 네트워크의 인프라 구조를 공동 개발하는 방향을 찾을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상품 배송 시스템의 변경과 혁신이 논의되었다. 새로운 터미널 개설과 역량, 발전 방향의 우선순위들이 주요 논점이 되었다.

 

 물류 분야에 대해서는 다른 국가들도 관심을 표하고 있다. 화물의 중단없는 운송에는 철도 관리자들의 상호 협력이 전제되어야 한다. 인도의 철도 협회장 비노드 쿠마르(Binod Kumar)는 ‘카자흐스탄 정부와 더불어 카자흐스탄 철도 회사에 높은 수중의 회의를 조직함에 감사를 전한다. 이번 회의는 상하이 협력기구 회원국 모두에게 효용성이 크다. 함께 철도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카자흐스탄은 동부와 서부, 북부와 남부 그리고 카스피 지역으로의 운송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올해 지난 8개월간의 국가를 관통하는 컨테이너 물류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 증가하였다. 다음 철도 관리 대표 회의는 2020년 러시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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