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2024년 10월 29일
아스타나. KAZINFORM – 아르헨티나의 빌야 게셀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에서 화요일 밤, 아파트형 호텔이 위치한 10층 건물이 붕괴됐다고 Kazinform이 EFE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나 부상자의 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건물이 붕괴된 원인도 알려지지 않았다.
구조대원들은 건물이 무너졌을 때 건물 안에 몇 명이 있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과는 연락이 닿았다고 밝혔다. 현재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잔해를 제거하고 있다. 비야 헤셀시장인 구스타보 바레라는 "건물의 기반과 10여 개 층이 붕괴되었으며, 인근 건물도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비야헤셀 시장은 "아파트형 호텔에 몇 명이 있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추정상 6~7명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현재 현장에는 약 100명의 소방대원과 응급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필리핀에서 열대성 폭풍 ‘트라미’ 태풍으로 8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 이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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