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나 시민들은 채소를 거의 40%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저렴한 가격은 농부들이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직접 물건을 판매하면서 형성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장날마다 가격이 들쑥날쑥 했는데 앞으로는 아스타나의 주요 시장인 샤파갓(Shapgat)에서 농부들이 물건을 직접 판매함으로써 가격이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샤파갓(Shapagat)시장은 사회 기업가 협회 '아스타나(Actana)'의 공공 소유물로 생산자들이 항상 가격 인상 없이 자신들의 물건을 팔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왔다.” 고 국립 지주회사인 ‘카즈아그로(Kazagro)’의 부회장인 아이굴 무하마디예바(Aigul Mukhamadieva)는 말했다.
40% 저렴해질 가격은 이전 가격의 약 2배 가량 저렴해진 것으로 텡게 평가절하 후 위축된 소비를 촉진할 수 있다고 사회 기업가 협회 '아스타나(Astana)'의 회장 아르만 라만자놉(Arman Ramazanov)은 언급했다.
이러한 방법이 현재 경제 여건 속에서는 모두에게 유익한 해결방법이 될 것이고 최종적으로는 아스타나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실행될 것이다. 현재는 ‘아스타나(Astana)’ 협회와 ‘카즈아그로(Kazagro)’만 협력하고 있는데 현실적인 전국적 실행을 위해서는 많은 농업 회사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출처 : nur.kz
작성일 : 2015. 0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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