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
  • 작성자 사진ICAS HUFS

[카자흐스탄] 아시아개발은행(ADB), 카자흐스탄 텡게로 첫 녹색채권 발행





아시아개발은행(ADB)은 11월 17일 카자흐스탄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최초의 녹색채권에서 약 140억 텡게(3,256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아시아개발은행 언론 서비스가 보도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의 녹색 채권 기구에 의해 발행된 채권 수익금은 카자흐스탄의 기후 변화 적응 및 완화 프로젝트에 대한 아시아개발은행 포트폴리오에 사용될 것이다.

 

100억 9,000만 텡게(미화 2,347만 달러)와 38억 7,000만 텡게(미화 900억 달러)의 2년 채권은 각각 10.10%와 10.12%의 반년 액면금리가 있다. 중앙아시아에 본사를 둔 텡그리 파트너스(Tengri Partners) 종합금융회사그룹은 텡게로 발행한 채권을 상장하여, 국내 시장에서 은행과 기관 투자자에게 매각했다.

 

아시아개발은행 회계 담당자 피에르 반 페테그헴은 “지속 가능한 금융은 아시아개발은행에서 우리의 일의 중심에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현지 화폐로 녹색채권을 발행함으로써, 아시아개발은행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따르며, 채무자의 환율 위험성을 완화하고, 카자흐스탄 금융시장의 발전에 이바지합니다.”라고 말했다.

 

기후 변화 금융은 아시아개발은행의 핵심 개발 부분이며, 2009년부터 2019년까지 425억 달러의 청정에너지 투자가 진행되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82억 달러 이상의 녹색채권을 11개 통화로 발행하였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주류 국제 채권 시장에서는 정기 채무자이지만, 은행 대출의 대안으로 지역 화폐 채권 시장을 촉진하는 노력의 일환으로서 아시아의 개발도상국의 채권 발행을 선도하기도 한다. 아시아개발은행은 2019년 카자흐스탄에 458억 텡게(미화 1억 653만 달러)의 채권을 발행했으며, 2007년에 처음으로 이 화폐로 채권이 발행되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극심한 빈곤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유지하면서, 번영하고 포용적이며, 탄력 있고 지속 가능한 아시아와 태평양을 달성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1966년에 설립된 아시아개발은행은 68명의 주주가 소유하고 있으며, 그중 49명 중앙아시아 지역 출신이다.

 

출처 : 



작성일 : 2020. 11. 18

조회수 3회

최근 게시물

Commenti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