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아트라우시에 새로운 시장이 개장됐다. 이 시장에서는 일반 마트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이 제공된다.
언론에서는 시장 상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은 이유를 저렴한 임대료로 들었으며, 또한 생산업에 종사하는 지역 주민들이 이곳에서 물건을 판매할 것이기 때문이라 밝혔다.
새로운 시장에는 약 300곳의 판매처가 생성될 예정이며 상품의 종류로는 육류, 어류, 채소와 과일 등으로 나뉜다. 또한, 이곳에 상품 저장 냉장고도 있어,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물건들을 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라우 시장 구마르 두셈바예브(Gumar Dycembaev)는 “시장 개장 전, 판매 품목 신청을 받았고, 44개 품목에 대해서는 가격 상한선을 지정했다. 따라서 다른 시장에 비해 약 2배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장은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주민들은 판매자들이 친절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해한다고 밝혔다.
출처 : kazpravda.kz
작성일 : 2016. 01.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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