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마티 지역에서 주정부 정책인 '노동(정책의 원어 명칭: Еңбек)’과 '고용 로드맵(정책의 원어 명칭: Дорожная карта занятости)'이 시행되는 과정에서, 정책을 위반한 프로젝트에 370억 텡게가 사용된 사실이 적발 되었다. 해당 금액 중 8억 3,000만 텡게는 금융위반으로, 350억 이상의 금액은 비효율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 사례로, 카라사이(Karasay), 알리(Ali)와 잠빌(Jambyl) 지역에 학교를 짓기 위해 자금이 할당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관련한 어떠한 설계 및 견적 문서도 준비되지 않았다. 이에 더해, 보수 공사가 필요 없는 지역에서 도로가 정비되기도 했다.
이렇게 불필요하게 사용된 자금들 중 기록된 모든 관련 사례들은 법 집행 기관의 판단에 맡겨졌다.
바키츠한 무카하메드자노프(Bakytzhan Mukhamedzhanov) 알마티 지역 감사위원회 위원:
“공인기관의 감사 결과, 10여 명이 행정적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정책 시행 관련 작업은 계속됩니다. 현재 예산자금의 지출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
작성일 : 2021. 0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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