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기스타우 주의 행정부는 액화 가스 가격 상승과 관련하여 질문에 답하였다. 2022년 1월 1일부터 액화 가스 생산 업체는 석유 제품 전부를 전자 상거래를 통해 판매한다. 평균 가스 가격은 리터당 110 텡게이고, 아티라우 주는 115 텡게, 우랄스크 주는 120 텡게이다. 현재 최종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스 가격은 95텡게에서 115텡게까지 다양하다.
-이전에 가스 가격은 60텡게였다. 이때의 가격으로 회귀가 가능한가? 행정부에서 가스 가격을 규제하는가?
60 텡게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은 어렵다. 현재 거래소의 가스 가격은 기업의 운송 및 운영 비용을 제외하고 리터당 70-85텡게이다. 일반적으로 가스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시장 자체에서 형성된다. 정부에서는 가스 가격 규제에 관여하지 않는다. 다만, 개인사업자의 부당한 가격 인상의 경우에는 경쟁 보호청에서 행정조치를 취한다.
-자나오젠 지역에는 액화 가스 공장이 있다. 공장의 제품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해당 공장은 1973년 이후 이 지역의 유일한 가스 생산 업체이며, 매월 14,500톤의 액화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의 소비량이 18,000톤에 이르렀기 때문에 공장이 지역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 3,500 톤의 가스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카자흐스탄 가스 처리 공장의 주요 장비 90%가 노후된 상태이다. 시급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향후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고 액화가스가 부족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새로운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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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 01.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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