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에어 아스타나의 순이익이 전년대비 144% 증가했다. 총 순이익은 4천7백만 달러다.
2015년도 에어 아스타나의 여객수송은 2014년 대비 2% 증가하였고 총 승객 수는 380만 명이었으며, 수용량은 6% 늘어났다. 항공사 수익은 9억 3,300만 달러에서 7억 3,800만 달러로 31% 하락했다.
“항공사 수익 감소는 제트 연료유 절감을 포함한 비용절감을 통해 충당되었다. 극도로 어려운 지역의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비행기 수용량을 늘릴 수 있었고, 파리와 서울, 트빌리시로 가는 새로운 항로를 개설했다.” 라고 피터 포스터(Peter Foster) 에어 아스타나 사장이 말했다.
그는 올해 시장상황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텡게화 가치와 상품가격의 약세가 어려운 문제이다. 우리는 2016년에 큰 기대를 하지는 않지만 세계에서 어떤 항공사보다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본다. 우리는 올해 테헤란과 울란바토르로 가는 새로운 항로를 추가할 계획이며 올 중반 Airbus사의 320NEO 비행기를 구입할 예정이다. 2016년에는 긴장 속에서 상황을 주시할 것이며, 2017년에 있을 경기 회복을 준비할 것이다.”
에어 아스타나는 카자흐스탄에 있는 가장 큰 국립 항공사이며 알마티에 본사를 두고 있다. 국내외로 60개 이상의 항로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알마티와 아스타나에 주요 공항을 두고 있다. 에어 아스타나는 카자흐스탄 국부펀드인 삼룩가즈나(Samruk Kazyna)와 영국 BAE System사와의 합작 회사로 각각 51%와 49%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2001년에 설립, 2002년 5월 상업 운행을 처음 시작하였다.
출처 : astanatimes.com
작성일 : 2016. 0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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