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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카자흐스탄] 울랴닉사(社) 카자흐스탄에 155미터 선박 제조




2016년 6월 3일 카자흐스탄 철도공사(KTZ) 사(社)와 크로아티아 조선회사 울랴닉(ULJANIK ) 사(社)가 총 54개의 탱커화차를 실을 수 있는 탱커화차 전용 선박 1대를 조선하기로 계약했다고 KZT 쪽에서 밝혔다.

 

선박은 전장 155m이며 선폭 17.5m이며 2개의 디젤엔진으로 항해속도는 14.5 노트가 될 예정이다. 계약에 따르면, 2017년 말 선박이 완공되어 카자흐스탄으로 보내지게 될 것이다. 해당 계약은 자그레브(Zagreb)에 있는 크로아티아 대통령궁에서 이루어졌으며 아스카르 마민(Askar Mamin) KTZ 사(社) 사장과 기아니 로잔다(Gianni Rossanda) ULJANIK 사(社) 이사가 서명하였다. 서명식에는 그라바르 키타로비치(Kolinda Grabar Kitarovic) 크로아티아 대통령과 아슬란 무신(Aslan Mussin) 주크로아티아 카자흐스탄 대사도 참석하였다.

 

“카자흐스탄은 세계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호 협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나라이다. ULJANIK 사(社)는 선박 제공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이 조선업 분야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 이전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로잔다 이사가 말했다.

 

KTZ사(社)는 누를리 졸(Nurly Zhol) 사업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의 운송 물류 인프라를 발전시키고 있으며 KTZ사(社)의 노력들이 현재 카자흐스탄 영내를 통과하는 화물 운송량 증가와 복합 운송 제공 횟수 증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KTZ사(社)는 현재 러시아,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이란에 있는 항구들로 가는 화물 운송량을 늘리기 위해 카자흐스탄 쿠릭(Kuryk)항을 건설하려고 하고 있다.

 

“KTZ사(社)는 트랜스-카스피안(Trans-Caspian) 국제 운송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터키, 그리고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해당 국제운송회랑의 발전은 물류 효율성과 국제무역의 성장을 가져올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카자흐스탄에 현대식 선박들이 많이 필요하다.”라고 마민 사장이 전했다.




작성일 : 2016. 06.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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