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유라시아 경제연합은 순전히 경제 프로젝트일 뿐이라고 미국 카네기 국제 평화 연구소에서 열린 세계 정재계 유명 인사들과 함께한 회의에서 밝혔다.
“유라시아 경제연합은 재화, 용역, 자본, 노동력의 이동에 대한 통일 규칙을 만들 것이다. 나는 EEU가 소비에트 연방(USSR)의 부활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싶다. EEU는 과거 냉전시대의 고정관념을 없애는데 필요하다. 유라시아 지역은 중국, 러시아, 미국, 유럽연합(EU), 인도, 이란 그리고 터키와 같은 세계 주역들의 교차점이기 때문에 국제 정세에서 지정학적, 지경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라고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말했다.
EEU는 2015년 초 관세동맹과 공동경제구역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키르기즈스탄 그리고 아르메니아가 참가하고 있다.
출처 : en.trend.az
작성일 : 2016. 04.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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