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빌(Zhambyl) 주 관광 발전 산업에 4100만 텡게(Tenge)의 예산이 할당되었다고 잠빌 주 상공회의소 측은 밝혔다. 추(Chu) 강과 탈라스(Talas) 강 사이에 위치한 잠빌 주는 많은 역사적인 사건 및 유적지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잠빌 주의 5개 역사 유적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타라즈(Taraz)에는 “고대 타라즈” 라는 고고학 공원을 개장하였으며, 이는 카자흐스탄의 민족적인 상징성과 중요성을 보여주며, 국가 및 지방예산으로 지속적인 고고학 발굴과 탐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러나 다채로운 문화유산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잠빌 주의 관광산업은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2013년에서 2015년까지 지속적으로 관광 산업과 관련하여 개선 조취를 취했지만, 주 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잠빌 주 관광산업과 관련하여 정부의 확실한 지원이 약속된다면 저렴한 가격에 수준 높은 호텔 서비스를 관광객에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잠빌 주 측은 밝혔다.
현재 상공 회의소의 주도 아래 관광 클러스터와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기획되었으며, 이에 따라 관광 개발전략 및 현대적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하여 보다 통합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잠빌 주의 관광 발전에 총 4100만 텡게가 소요될 예정이며, 잠빌 주만의 특별한 관광지를 구축하여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출처 : kazinform.kz
작성일 : 2016.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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