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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카자흐스탄 장아외젠시 조기총선 취소



장아외젠시는 지난달 석유 노동자들에 의한 무력충돌이 발생한 후,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  

 

카자흐스탄 장아외젠시 조기총선 취소

카자흐스탄 헌법 위원회는 지난달 석유 노동자들에 의해 무력충돌이 발생했던 카자흐스탄의 서부 도시인 장아외젠시에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

헌법 위원회 의장인 이고르 라고프(Igor Rogov)는 1월 6일, 무력 충돌로 인해 통행금지령이 내려진 장아외젠시에서 유권자들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표를 하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헌법 위원회는 이 지역에서 투표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아외젠 지역에서는 1달여간 석유 노동자들의 시위가 계속되었으며, 이것이 폭력적으로 변하면서 카자흐스탄 독립 20주년이었던 지난달 16일 경찰과의 무력충돌로 이어져 적어도 16명의 사망자를 냈다고 알려졌다.  

이로 인해, 이 지역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으며, 이후 비상사태는 1월 말까지 연장되었다. 카자흐스탄은 1월 15일에 조기 총선을 치룰 예정이다.   

출처: Radio Free Europe/ Radio Liberty

  


작성일 : 2012. 01.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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