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피 파이프 라인 컨소시엄 (CPC)은 2018 년 1월 ~ 2월에 2017 년 동기 대비 16.78 % 증가한 944.1 백만 톤의 석유를 수출했다고 CPC 언론은 전했다.
2 018년 2월 CPC의 석유 수출량은 전년도의 해당 월의 3 억 9,500 만 톤에 비해 4592 만 톤에 달했다고 trend.az 언론은 보고했다.
CPC 파이프 라인 시스템은 CIS의 에너지 부문에서 외국 자본을 가진 가장 큰 투자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서부 카자흐스탄의 유전과 Novorossiysk의 마린 터미널을 연결하는 파이프 라인의 길이는 1,511km이다. CPC의 마린 터미널 (Marine Terminal)에는 유조선이 앞바다에 안전하게 유조선을 적재 할 수 있도록, 조선소 인근 바다 밑바닥에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해 체인갈고리로 배와 바다 밑바닥을 연결시키는 SPM(Single Point Moorings)이 장착되어 있다고 카스피 파이프라인 컨소시엄은 밝혔다.
2017년 CPC는 5천 1백 1십만 톤의 석유를 수출했으며 이는 2016 년보다 24.4%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다.
CPC의 주주는 러시아 연방 (31%, 트렌스네프트(Transneft) - 24% 및 CPC 컴퍼니 - 7%), 카자흐스탄 공화국 (20.75%, 카즈무나이가스(KazMunaiGas) - 19%, 카자흐스탄 파이프 라인 벤처 LLC - 1.75%), 체브론 카스피안(Chevron Caspian) 파이프 라인 컨소시엄 (15%), 루카루 (12.5%), 모빌 카스피해 파이프 라인 (7.5%), 로즈 네프 쉘 카스피 벤처 (7.5%), BG 해외 지주 (2%), 엔니 인터내셔널 ), 오릭스 카스피안 파이프 라인 (1.75%) 으로 구성되어있다.
출처 : inform.kz
작성일 : 2018. 03.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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