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나에서 중앙아시아 분석센터 발전 포럼이 개최되었다. 포럼 개회사에서 티무르 작스울루코프(Timur Zhaksylykov) 카자흐스탄 경제부 차관이 ‘중앙아시아 지역 경제 협력기구(CAREC)’ 회원국들과 카자흐스탄 간의 상품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언급하며 이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CAREC은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에 있다. 카자흐스탄은 CAREC 창설 때부터 지금까지 CAREC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여타 국가들은 운송인프라 증진과 전 지역 간 교역비용 감소를 목표로 하여 협력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라고 작스울코프 장관이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5년까지 카자흐스탄은 6개의 프로젝트를 시행했고 무역을 위한 에너지, 운송, 지원부분에 우선순위를 둔 23개의 프로젝트들이 현실화 단계에 있다. 또한 지리적 위치를 고려하면 카자흐스탄은 지역 간 협력과 수출과 물류회랑의 구축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규모 CAREC 합작 프로젝트 중 하나는 ‘서유럽-서중국’ 국제 운송회랑의 재건설이다. 국제 운송회랑에서 카자흐스탄 부분의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중계무역량이 증가할 것이다.”라고 작스울코프 장관이 강조했다.
출처 : bnews.kz
작성일 : 2016. 0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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