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고용 프로그램 옌벡 주 프로그램(Yenbek state program)에 의해 고용 인구가 늘고 있다. 옌벡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고용 및 기업가 정신 개발을 위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3월 16일부터 4월 말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제한 규정을 두며 카자흐스탄의 일자리는 그 전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었다. 서비스, 무역, 운송 및 산업 부문의 감소가 눈에 띄었다.
하지만 점차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고용시장이 부활하게 되었다. 카자흐스탄의 고용 로드맵에 따르면 4월부터 44,700개 이상의 일자리가 만들어졌고, 고용센터를 통해 14,800명이 고용되었다.
2020년 5월 1일까지 약 157,500명이 이 옌벡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이중 118,300명이 고용됐으며, 이 중 58,200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었다고 밝혔다.
총 고용된 인원 중 70%가 실직자였으며, 6%가 자영업자였다. 추가로 631가구(2,224명)이 이 프로그램을 위해 남부에서 올라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2020년 5월 1일부터 19일 현재까지는 30,300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중 28,500명이 고용되었다.
출처 : Kazinform
작성일 : 2020. 0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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