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알마티에서 열린 제5차 중앙아시아 무역 포럼에서 카자흐스탄의 WTO 가입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무역 관계가 깊어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나르 아이트자노바(Zhanar Aitzhanova) 카자흐스탄 경제통합부 장관이 말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와 무역 발전 및 긴밀한 협력을 이루고 있다. 현재 카자흐스탄과 전 세계 국가들과의 총 무역량은 1,200억 달러다. 가장 주요한 무역 파트너들은 EU 국가들이며 수출의 45%를 차지한다. 러시아는 16%, 중국은 16%이다. 반면에 중앙아시아 국가들과는 4.5%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아이트자노바 장관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국가들 사이에서는 면세 협약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관세와 행정적인 장벽들 그리고 차별적인 간접세가 국가 간의 무역발전과 경제성장을 방해하고 있다. 게다가 불투명한 세관 수속 절차와 개발되지 않은 운송 분야 기반 시설에서 발생하는 장벽들이 부정적인 효과를 만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이유로 카자흐스탄의 WTO 가입이 일반적으로 카자흐스탄의 수출 자유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부분적으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무역 관계가 더 심화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inform.kz
작성일 : 2015.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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