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예보관들은 카자흐스탄의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가뭄이 발생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카자흐스탄 생태지질자원부(Kazhydromet)는, 7월에 악토베(Aktobe), 아티라우(Atyrau), 코스타나이(Kostanay)와 망기스타우(Mangystau) 지역에 강수량이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건조한 날씨는 북부 지역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전문가들은 높은 기온과 강수량 부족이 향후 수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우려한다.
에르볼라트 무카노프(Erbolat Mukanov), 카자흐스탄 생태지질자원부(Kazhydromet) 부서장:
“일반적으로 강수량이 부족한 상황은, 재배식물의 생장 시기를 심히 어렵게 만들 것입니다. 또한, 이 시기에 물을 머금은 알갱이는 태양 빛을 받으며 유백색으로 익어갑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강한 기화 작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입자가 오그라들게 되면서 수확량의 최대 20-30%까지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출처:Казахстан из-за засухи может потерять 30% урожая зерна - Новости Казахстана и мира на сегодня (24.kz)
작성일 : 2021. 07.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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