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카자흐스탄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도 대비 3배 감소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월부터 11월까지 승용차 생산량은 33,000대였지만 2015년에 10,800대로 감소했다. 루블화의 평가절하로 인해 러시아로부터의 차량 수입량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현상은 과속 되었다.
국내 생산량이 감소한 반면, 2015년 카자흐스탄 국내 자동차 대수는 전년도 대비 120만대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카자흐스탄 화폐의 큰 환율 변화에도 국내 차량 대수는 증가했다는 것이다.
10월 말 현재, 국가에 등록된 차량 수는 500만 대를 넘어섰으며, 이 중 95%는 개인 소유 차량이다. 러시아 수입 차량 소유자도 전체 3%에서 5%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새 차를 사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3년간 10년 이상 된 차량은 80%에서 64%로 줄었고, 새 차 비율은 3%에서 15%로 증가했다고 국가 통계청에서 발표했다.
출처 : tengrinews.kz
작성일 : 2015. 12. 24
Comenta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