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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대통령 사임, 상원 의장 남은 대통령 임기 대행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3월 19일 전국에 방송된 TV 연설에서 그가 거의 30년 동안 지낸 대통령직을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하여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는 카작어와 러시아어 모두 전달될 수 있도록 한 연설에서 "카자흐스탄 독립 국가의 설립자로서, 나는 현재 진행 중인 개혁을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세대의 지도자들이 권력을 확보하는 것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나의 차후 임무라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의 권력 승계 문제는 헌법에 의거해야 한다. 현직 대통령이 직무를 포기하는 경우 그의 임무는 현 임기가 끝날 때까지 상원 의장에게 이관되며, 이후 대통령 선거가 열릴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1991년 12월 선출된 나자르바예프는 카자흐스탄 대통령으로서 자신의 마지막 포고령에 서명하고, 다음 날인 3월 20일부터 직무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현 상원 의장이 대행할 수 있도록 하고,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현 상원 의장의 임시 대통령 취임 시간을 의회 합동회의에서 3월 20일 정오에 할 것을 지명했다.


나자르바예프는 자신의 후계자를 "국가와 경제, 정치를 잘 아는 사람"이라고 묘사했으며, 또한 그는 토카예프가 국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정직하고 책임 있고 필수적인 인물"이라고 말했다. 모스크바 국제 관계 연구소를 졸업한 토카예프(Toqayev)는 카자흐스탄의 독립 초기, 부총리 겸 수상, 가장 최근에는 상원 의장을 지낸 카자흐스탄에서 외무 장관으로 고위 공무원직을 맡아온 경험이 있다.


대통령은 퇴진 결정은 국제사회가 변화하고 있는 것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적, 인구학적 문제들에 직면한 시점에 내려진 것이라고 하며,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

하기 위해 새로운 세대가 나서야 한다고 하였다. 그는 "우리 세대와 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나라를 위해 했다"고 강조했다.


나자르바예프는 소련 붕괴 후 국가 지도부가 내린 결정을 상기시키며, 카자흐스탄의 국가 당면 과제는 시장경제 구축, 전체주의 체제 해체, 사회제도 현대화 등 3가지 모두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의 독자적인 발전 경로는… 농업 경제에서 산업 서비스 경제로 전환되었다."고 대통령이 말했다. "이 나라는 산업화와 도시화의 과정에 있다.


세계 유수의 투자자들이 원자재 부문에 몰려들었다. 이를 통해 석유가스 분야 등에서 첨단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나 2010년 헌법이 국가의 단합, 헌법 수호, 헌법의 권리, 시민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의 초대 대통령 엘바스(Elbasy:국가 지도자)의 역할을 도입함에 따라 현 대통령은 국가의 주요 권력을 유지할 전망이다.


"나는 강력한 권력이 부여되는 안보리 의장직을 유지할 것이며, 누르오탄(Nur-Otan)당 의장과 헌법위원회 위원직을 유지할 것이다. 이는 내가 당신과 나라 그리고 우리 국민들과 함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고 나자르바예프가 말했다. 나자르바예프는 카자흐스탄에서 시작된 변혁을 이어갈 신세대 지도자들의 권력을 공고히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새로운 과업이라고 하였다. "지금까지 당신은 모든 선거에서 나를 지지했고 나는 나의 위대한 조국, 나의 조국을 위해 봉사할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 라고 그는 국민들에게 말했다.


나자르바예프는 카자흐스탄이 세계와 함께 변화해야 하며, 모든 것이 국가의 시민을 위해 모든 일이 행해지는 보편적 노동의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이 역사적인 연설을 마무리하면서 그는 카자흐스탄의 미래는 "강한 경제, 최고의 교육과 의료, 시민들이 자유롭고 평등하며 권력이 정의롭고 법치가 있는 나라"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9. 0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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