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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산 축산품 수입 제한




  카자흐스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톨레우타이 라크힘베코프(Toleutai Rakhimbekov)는 러시아에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돼지 열병이란 돼지콜레라 바이러스(cholera virus)의 감염에 의한 전염병으로 돼지 콜레라라고도 불리며 전파성이 극히 강하고, 치사율도 상당히 높다. 장관의 말에 따르면 이 질병은 돼지에만 나타나며, 아직까지 카자흐스탄 내에서 발생된 사례는 없다. 그러나 국제수역사무국(OIE)이 정한 리스트 A급 질병이므로 발생 시 국제적 확산을 막기 위해 인접 국가들에게 즉시 알리도록 하고 있다.

 

 라크힘베코프 장관은 “우리는 이 사안에 대해 바로 연락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러시아 연방의 감염 지역 축산품 교역을 즉각 중단할 것입니다“ 이라며 러시아와의 일시적인 교역 중단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자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감염 주요 지역인 사마라(samara)는 격리되어 있으며, 이 지역의 5km 반경 내에 있는 모든 돼지들은 모두 포획 처리되고 있다고 한다.


출처 : Kazinform.kz



작성일 : 2017. 0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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