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자원부 장관 누르란 노가예프(Nurlan Nogayev)와 벨라루스 외무성 제1차관 알렉산드르 구야노프(Alexander Guryanov)가 양국 정부 간 석유 및 석유제품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자원부 언론보도를 통해 밝혔다.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회원국 간의 석유 및 석유제품 공급은, 2014년 5월 29일 기준 체결된 유라시아 경제협력조약에서 결정된 사항에 따라 별도의 양자 협정을 통해 규제된다.
EAEU 회원국 간 유익한 상호 작용을 지속하고 유라시아 경제 통합의 길을 따라 나아감에 있어, 석유 분야에서의 경제 협력 협정이 체결되었다.
이번 협정은 카자흐스탄에서 벨라루스로의 석유 및 석유제품 공급 조건을 규정하며,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의 보호를 기초로 한다.
협정 체결 이후 당사국들은, 카자흐스탄의 경제적 이익을 고려하여 카자흐스탄 석유와 석유제품의 잠재적 공급량을 논의하기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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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 0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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