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0일 카자흐스탄-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장관회담이 개최되었으며, 카자흐스탄 카낫 보즘바예프(Kanat Bozumbayev) 에너지부 장관과 사우디아라비아 칼리드 알 알 팔리(Khalid Abdulaziz Al-Falih) 에너지산업부 장관이 각각 참석하였다.
본 회담에서는 카자흐스탄의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및 메탄올 생산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카자흐스탄의 화학 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UCC(United Chemical Company) 측과 세계 5대 석유 화학 기업 중 하나인 SABIC (Saudi Basic Industries Corporation) 측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보즘바예프 장관은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가 석유·가스 부문에서 국가 간 협력 강화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석유·가스 화학 프로젝트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 프로젝트들은 아티라우(Atyrau) 지역의 석유 화학 지역의 영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출처 : inform.kz
작성일 : 2017. 0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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